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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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수연 기자]배우 박보검에게 부족한 점은 무엇일까. tvN '응답하라1988',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깜짝 등장 예능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제는 노래다. 박보검이 OST 출사표를 던졌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KBS는 7일 오전 "박보검이 자신이 출연 중인 '구르미 그린 달빛' OST '내 사람'을 부른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자정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내 사람'은 '구르미 그린 달빛' 음악감독 개미와 작곡가 김세진이 공동 작곡한 애절한 발라드 곡이다. 극 중 세자 이영의 지고지순한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보검은 녹음 당시 애절한 감성과 출중한 노래 실력으로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연기 잘하고, 인성 좋기로 소문난 박보검이다. 여기에 노래까지 잘한다니 놀랍다고 할 수 있지만, 팬들 사이에서 박보검의 노래 실력은 유명한 편이다. 박보검의 원래 꿈은 가수였다. 고등학교 2학년 때 피아노 치면서 노래하는 영상을 직접 만들어 기획사에 돌린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파트너 아이린과 '일과 이분의 일', '징글 벨 락'으로 깜짝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올해 초 열린 팬미팅에서는 어쿠스틱콜라보의 '그대와 나,설레임'을 부르기도 했다.

수준급 피아노 실력도 지니고 있다. 박보검은 지난 2014년 KBS 연기대상 시상식 특별공연에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했다. 지난 5월 북경에서 열린 '송중기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에서 직접 피아노 반주를 치며 선배 송중기와 호흡을 맞췄다.

음악적 관심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 함께 출연 중인 B1A4 진영은 지난달 7일 방송된 아리랑TV '쇼 비즈 코리아' 인터뷰에서 "박보검이 작곡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휴대폰 작곡 프로그램으로 작곡해봤다. 실제로 멜로디가 좋았다. 나중에 피아노 세션을 부탁한다"고 말해 향후 음악 하는 박보검을 기대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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