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정문 기자] 가수 김종민이 미팅에서 김건모를 배신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6회에서는 김건모, 지상렬, 김종민과 함께 가수 황보의 지인들과 삼대 삼 미팅이 그려졌다. 이날 등장한 황보의 지인들은 미모를 자랑하며 김건모, 지상렬, 김종민에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자기소개가 이어지고 황보의 한 지인은 이상형으로 ‘웃는 게 예쁜 남자’를 꼽았다. 김건모는 활짝 웃으며 ‘건치 미소’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는 김건모의 자기소개에 “다른 일이 많아 결혼을 안 했구나”고 말해 결혼을 못하지 않은 것임을 강조했다.
김종민, 지상렬은 미팅에 앞서 김건모의 미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선언했었다. 김건모가 김종민에 “만약 같은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김건모. 지상렬, 김종민의 ‘사인 교환’이 공개됐다. 김건모는 ‘2번’을 선택했고 김종민은 김건모의 말을 듣자마자 다른 상대에 말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모의 피아노 연주가 시작됐고 미팅 분위기는 고조됐다. 황보는 김건모에 마음에 드는 상대를 물었고 김건모는 한결같이 ‘2번’을 선택했다. 황보는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한 커플이 탄생했다. 남녀 모두 성이 ‘김’이다”는 황보의 말에 김건모는 기대했지만 남자는 김종민, 여자는 김건모가 선택한 ‘2번’으로 밝혀져 김건모를 분노하게 했다.
김건모는 김종민에 ‘폭풍 욕’을 뱉어냈지만 김건모 어머니는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별로 마음에 안 들어했다”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아니다. 정말로 마음에 들어했다”고 반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