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16년 만에 신곡을 공개한 젝스키스가 변함없는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4월 재결합한 후 국내 대형 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컴백을 준비하던 젝스키스는 지난 7일 신곡 ‘세단어’를 공개했다. ‘세 단어’는 젝스키스를 위해 에픽하이 타블로가 직접 작사 및 작곡, YG 프로듀싱팀 ‘퓨처바운스’가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한 곡이다. 더불어 젝스키스가 2000년 고별 앨범 이후 16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기대 이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차트를 지배 중이다. 음원 공개 첫날 무서운 음원파워로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한 젝스키스는 8일 오후 12시 기준 멜론, 엠넷, 벅스, 지니, 올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7개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서 1위를 유지하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 대만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 차트에서도 선전 중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도 남다르다. 젝스키스 고별무대부터 신곡 준비 과정 그리고 16년 만의 콘서트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한 시대 정상 아이돌이었던 젝스키스의 컴백 소식은 단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젝스키스는 지난 6일 YG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신곡 공개 소식을 알린 후부터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장악하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렇지만 이틀째 음원차트를 지배하며 젝스키스가 보여주고 있는 저력은 16년 만에 신곡”이라는 화제성으로 만들어 낸 성과라고 하기엔, 기대 이상으로 뜨겁다.
'세 단어' 흥행이 보여준 젝스키스의 선전은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젝스키스가 활발하게 활동하던 과거 시절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팬들이 '컴백소식'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16년 만에 재결합 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젝스키스의 현재의 모습이 대중에게 매력을 어필했다. 실제로 젝스키스 팬덤은 후배 아이돌 못지 않은 화력을 뽐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YG표 세련된 사운드와 완성도 높은 곡이 대중의 기대치에 부응한 점도 큰 역할을 했다.
16년 만의 신곡 발표로 젝스키스는 화려했던 과거 추억을 소환해 90년대 그룹이 누렸던 인기와 화제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MBC '무한도전‘으로 16년 만에 재결합한 현재, 여전한 인기와 저력을 지닌 그룹임을 보여줬다.
더불어 젝스키스의 매력과 콘텐츠과 여전히 대중에게 통한다는 점을 증명하며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활동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세단어’라는 신곡 제목처럼 ‘과거, 현재, 미래’ 세 단어를 증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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