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배우 이시영이 복싱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뽐냈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시영의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아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영은 복싱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시영은 "2010년 드라마에서 복싱 선수 역할을 맡게 되면서 촬영을 위해 복싱을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곧 드라마가 무산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당시 복싱 연습이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연습을 시작하고 2~3개월 뒤에 그런 소식을 들었으면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 하지만 4~5개월이 되니 복싱이 좋아지기 시작하더라. 그러면서 이제 시합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밝혔다.

부모님의 반응에 대해 이시영은 "복싱을 시작할 당시에는 부모님께 말씀을 안 드렸다. 복싱을 연습하다 상처가 나면 부모님 모르게 상처를 은폐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시영은 "부모님께서 제가 시합에 져서 좋다고 케익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보내셨더라. 제가 복싱을 그만 둘 것이라고 생각하신 것 같다. 하지만 얼마 뒤 인천시청에 입단한 후에는 응원을 해 주시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선수 생활을 그만뒀을뿐이지 운동은 요즘도 계속 하고 있다. 복싱은 내 운명이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