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아빠들이 오늘도 부쩍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에 감동했다. 아이들은 항상 곁을 지켜주는 아빠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아빠'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전주 향교 나들이에 나선 이동국과 설아·수아·대박, 아빠없이 도서관 심부름을 떠난 서언·서준, 캠핑장을 찾은 이범수와 소을·다을, 오지호의 영화 시사회를 찾은 인교진과 서흔·하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국은 아이들과 함께 전주 향교를 찾았다. 이곳은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은 한복을 입고 등장했고, 세자로 변신한 대박이는 박보검 못지 않은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은 이동국의 지휘 아래 그들만의 '구르미 그린 달빛'의 명장면 연기를 펼치며 향교 나들이를 즐겼다.

이휘재는 서언·서준이가 한 번도 가르친 적이 없는 숫자와 글자를 알아보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곧이어 이휘재와 아이들은 생애 처음으로 이름 쓰기에 도전했고, 이휘재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는 서언이에게 감탄했다. 곧이어 이휘재는 요즘들어 뭐든 스스로 해보려고 하는 아이들의 자립심을 기르기 위해 아이들에게 도서관 심부름을 시켰다.

캠핑장을 찾은 소을·다을이는 늦잠을 자고 있는 아빠를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아이들은 엄마가 적어준 레시피대로 미역냉국과 참치주먹밥을 만들었고, 미역냉국에 들어갈 식초가 부족하자 다을이는 옆 캠핑장에 가서 씩씩하게 식초를 빌려오기도 했다. 아이들은 직접 만든 요리를 아빠에게 전달했고, 이범수는 아이들의 요리를 맛보며 "10년치 염분을 오늘 다 먹은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교진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혼자서 서흔·하은이를 안고 영화관을 누볐다. 바로 오지호의 시사회 현장을 방문한 것이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손은서·신정근·한채아·강예원·주영훈 등을 만나 관심을 듬뿍 받았고, 인교진은 혼자서 아이 둘을 돌보며 땀을 뻘뻘 흘렸다. 시사회 현장에서 인교진과 아이들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오지호를 응원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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