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백현이 질투에 눈이 멀었다.
10일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는 왕은(백현 분)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해수(이지은 분)의 도움을 청하는 박순덕(지헤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수는 박순덕의 요청에 백아(남주혁 분)에게 선물 받은 귀한 향수까지 써가며 정성을 들였다. 덤으로 낀 왕정(지수 분) 역시 해수에게 팩을 받으며 피부를 곧게 만들려 옆에 누워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박순덕과 왕정은 해수에게 팩을 받고 나오며 한껏 들떠 있었다. 제법 형수의 비유를 잘 맞추는 왕정은 박순덕의 피부가 좋아졌다고 칭찬을 건넸다. 박순덕 역시 왕정의 탱탱해진 볼을 눌러보며 화기애애하게 가족의 정을 나누고 있었다.
하필 이 장면을 목격한 왕은은 질투심에 불탔다. 백은은 괜히 “잘들한다”고 핀잔을 주며 나타나 “그 남사스러운 말들이 다 뭐냐, 망측한 것들”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해수까지 언급하며 “해수는 너처럼 막돼먹지는 않았다”고 박순덕을 약올렸다. 결국 박순덕은 “그만 좀 하세요. 보자 보자 하니 정말 너무하십니다”라고 자리를 박차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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