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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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배우 이광수가 하하, 별 부부와의 에피소드를 전하면서 조인성보단 송중기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아시아 프린스라 불리는 배우 이광수가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DJ 지석진은 “하하가 아내 별과의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광수한테 3만원 받아내 달라고 하더라”며 이야기의 전말을 물었다.

그러자 이광수는 “하하형과 별 형수님이랑 밥을 자주 먹었는데 밥을 사기로 하고 모르고 지갑을 안가져왔다”며 운을 떼면서 “밥이랑 커피, 발렛비까지 다 내줬는데 알고보니 내 차에 지갑이 있는 걸 들켜버렸다. 굉장히 불쾌해하면서 하하형한테 심하게 욕을 먹었다”며 당시 당황했던 비화를 전하면서 하하, 별 부부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끈 것. 지석진 또한 친한 연예인과 식사자리에서의 에피소드를 전하면서 “유재석씨 술 마시는 거는 20년 전에 딱 한번 본 것 같다”면서 “소주를 선배가 주니까 입만 대고 떼더라 그 이후로 한 번도 못 봤다. 달짝지근한 것만 좋아하는 친구”라며 유재석의 아이 입맛을 언급했다.

이에 이광수 역시 “맛집가서 맛잇는거 먹고 아이스크림으로 디저트까지 먹으시더라”며 놀라워하자, 지석진은 “우리는 대학교 2학년 노는 수준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또한 조인성이 이광수보다 송중기를 더 좋아한다고 말한 사건을 언급하자, 이광수는 "저도 조인성 형보단 송중기를 더 좋아한다"면서 "인성이 형은 장난이라고 하던데 나는 장난 아니다"며 짓궃은 농담을 전했고, 송중기와의 친분에 대해 "런닝맨에서 친해졌다. 중기가 집에서 가끔 자고 가는데 내 방 말고 쇼파에서 좀 잤으면 좋겠다"며 재치있는 입담까지 덧붙여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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