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김민석의 능청스러운 연하남 연기가 폭소를 유발한다.

15일 생방송된 tvN 코미디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 8' 7화에서는 결혼 상대가 따로 있다는 충격적인 실연을 당한 정이랑 앞에 '3분 연하남' 김민석이 등장했다.

첫 번째 '순수한 연하남' 김민석은 운동화 끈을 묶어주고 손바닥으로 햇살을 가려주는 등 사소한 배려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정이랑에게 감동을 줬다.

그러나 너무도 순수한 나머지 스킨십이 있을 상황이라고 생각한 정이랑의 기대를 번번이 좌절시킨다. 결국 정이랑은 술을 마시며 일부러 집이 빈다는 말을 흘리기까지하지만 김민석은 "문 꼭 잠그고 기도할게요 무섭지 말라고"라고 응원을 보낸다.

결국 과하게 취한 모습을 연기한 정이랑은 김민석을 집까지 들이는 것에 성공한다. 그녀가 기대한 대로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지만 김민석이 던진 말은 "가을 잠바 사주면 안돼요?"였다.

분노한 정이랑은 이후 '체대 연하', '여자를 잘 아는 연하' 등 다양한 김민석을 만나지만 제대로 연애를 하지 못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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