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진세연과 고수가 재판결과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45회에는 윤태원(고수 분)의 옥바라지를 하는 옥녀(진세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원은 자신을 위해 옥녀가 직접 싸온 밥을 먹으며 감격에 겨워했다. 옥녀의 정성에 감복해 식사를 하는 와중에도 태원의 마음 한켠에는 미처 구하지 못한 언놈이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었다.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재판결과에 윤태원은 “저들이 아무리 법을 마음대로 휘둘러도 우리가 대응만 잘한다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끝내 상황이 이리되자 윤태원은 “법도 가진 자들의 수단이고 무기일 뿐이야”라고 넘기 힘든 권력의 벽에 좌절했다.

옥녀는 이에 동의하며 “저 역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정만호에게 물리적으로 폭력을 가한 자신의 수하들 일을 전했다. 이어 “가만히 생각해보니 법도 해결하지 못한 걸 그들이 해결했다 생각했습니다, 저들의 탐욕과 광기에 저마저 사로잡힌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라고 혼란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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