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짐 캐리의 사망한 전 여자친구 어머니가 캐리를 딸의 자살 방조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떳떳하다면 성병테스트 기록을 밝히라"고 주장했다.

10월 13일(한국시간) 외신에 따르면 자살한 카트리오나 화이트의 어머니는 "짐 캐리가 2013년도 성병 테스트 기록을 공개한다면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짐 캐리가 딸에게 성병을 옮겼으며, 이를 이유로 딸이 우울증을 앓다 자살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짐 캐리는 어떠한 성병도 앓은 사실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화이트의 어머니는 "누가 거짓을 말하는지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짐 캐리의 2013년도 성병 테스트 기록을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며 "짐 캐리가 테스트 결과를 공개하며, 투병 사실이 없다면 즉시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이트의 어머니는 짐 캐리가 딸에게 성병을 옮겨 딸이 우울증을 앓다 지난해 자살했다며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녀는 "세상 사람은 짐 캐리가 누구인지, 그가 감추려한 추악한 진실을 알아야 한다"며 "짐 캐리는 딸에게 성병을 옮겼고, 그것에 대해 거짓말을 했으며, 내 딸을 비하했다. 또 많은 돈을 들여 변호사를 선임, 우리 가족의 입을 닫게했으며, 불법 약물까지 제공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짐 캐리가 성병을 옮긴 뒤 관계를 끊었으며, 딸의 입을 다물게 하기 위해 중개인을 고용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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