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앨범 커버
다비치 앨범 커버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다비치가 돌아왔다. 오랜시간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던 볼빨간사춘기도 다비치에게 자리를 내줬다.

1년 8개월 만 앨범이다. 그동안 강민경은 연기로, 이해리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모습을 보였지만 본격적인 앨범은 KBS 2TV '태양의 후예',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OST 외 1년 8개월 만에 완성됐다.

오랜만에 컴백을 알린 다비치였지만 대중은 잊지 않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듀오답게 감성을 자극하는 곡들을 선보였고 대중 역시 다비치의 곡에 공감하고 응답했다.

다비치의 EP '50 X HALF'는 강민경과 이해리의 완전체임을 알린다. 1년 8개월간 개인 활동을 선보인 강민경, 이해리는 비로소 두 명이 합쳐져야 진정한 다비치의 음악이 완성됨을 이번 앨범으로 입증했다. 팬들이 직접 정한 더블 타이틀곡도 '50 X HALF' 앨범의 의미를 더했다.

10월은 가요계 격전의 달이기도 했지만 발라드 가수에게는 신의 한 수로 작용하기도 한다. 임창정, 한동근, 박효신, 신용재, 성시경 등 수많은 발라더들 사이 다비치는 발라드 여제로 한 몫 했다.

다비치의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은 발매 당일인 13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등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더블 타이틀곡인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 역시 벅스 1위, 엠넷 2위, 올레뮤직 2위, 소리바다 2위, 지니 2위 등을 차지하며 나란히 1, 2위에 안착했다.

이번 앨범을 들은 이들은 "10월에 딱 어울리는 곡이다", "전곡 다 타이틀곡 감이다", "가사가 너무 와닿는다. 믿고 듣는 다비치 발라드" 등 호평을 보이고 있다. 1년 8개월 만 앨범이니만큼 음악으로 꽉 채운 다비치는 대중에 힐링을 선사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