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곽동연이 죽음을 맞이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7화에서는 이영(박보검 분)의 호위를 담당하는 동시에 친구였던 김병연(곽동연 분)이 반기를 든 행동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해 충격을 안긴다.

백운회가 따르는 홍경래(정해균 분)의 고문에 이어 이영과 홍라온(김유정 분)의 사이가 폭로되며 위기일발의 상황으로 흘러가자 병연은 그에게 칼을 꺼내든다.

왕(김승수 분)과 신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병연의 행동은 치명적이었다. 칼을 거두는 순간 관군에 의해 살해될 것이 자명했기 때문.

병연은 "무례를 용서하십시오 저하. 백운회가 바라는 조선이 저하께서 꿈꾸는 조선과 다르지 않다고 믿습니다"라며 이영에 진심이 담긴 말을 전한다.

이영은 이후 칼을 거두려는 그를 막으며 "그 칼 거두지 말거라. 그러면 나는 너를 잃는다. 그 칼 거두지 마. 명이다"라고 외친다. 그러나 결국 병연은 칼을 거두고 온 몸에 화살이 박히고 피를 토하며 쓰러져 죽음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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