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올해 하반기, 컴백을 앞두고 있는 블락비 바스타즈 역시 박재범, 샤이니에 이어 복고 콘셉트로 돌아올 예정이다.
블락비의 유닛 그룹인 바스타즈(피오, 유권, 비범)가 오는 24일 선공개곡으로 가요계 컴백한다. 1년 6개월 만에 피오의 자작곡으로 컴백하는 블락비 바스타즈는 16일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복고 콘셉트임을 알렸다.
지난해, 블락비 바스타즈는 '품행제로'로 대중에 첫 선을 보였다. 그동안 가요계 악동 이미지를 보여줬던 블락비는 더욱 거칠어져 블락비 바스타즈로 탄생됐다. 당시 '품행제로'를 통해 악동 이미지를 강화, 거칠면서도 피오, 유권, 비범의 색깔을 잘 드러내도록 했다.
지코의 곡이었던 '품행제로'와 달리 이번에는 바스타즈의 멤버인 피오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콘셉트 역시 이전과 달라졌다. 오는 24일 선공개곡으로 컴백하는 블락비 바스타즈는 소속사를 통해 “이전과는 색다른 음악으로 찾아갈 것이다. 음악적인 부분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컴백 예고로 기대감을 한층 높인 블락비 바스타즈는 이후 몇 차례의 V앱을 통해 스포일러를 자처했다. 첫 번째 V앱에서는 선공개곡 제목이 '이기적'임을 알리는가 하면 학창시절 놀이터였던 오락실에서 노는 모습을 통해 알 수 없는 스포를 흘리기도 했다. "바스타즈 안무 역대로 멋있네요"라는 지코의 SNS 글은 팬들을 더욱 궁금케 했다.
16일, 블락비 바스타즈는 비주얼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윤곽을 드러냈다. 티저 이미지 속 멤버들은 복고 느낌의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품행제로'와는 전혀 다른 콘셉트로 컴백할 것을 나타냈다.
앞서 박재범과 샤이니는 복고 콘셉트를 성공적으로 보여준 바 있다. 지난 8월, 박재범은 기린과 함께 'CITY BREEZE'를 발매하며 뉴 잭 스윙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지난 5일 '1 of 1'을 발매한 샤이니 역시, 뉴 잭 스윙과 펑키 R&B 장르를 택해 샤이니만의 트렌디 복고를 보여줬다.
이에 블락비 바스타즈가 보여줄 복고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린다. "색다른 음악, 음악적 부분 강화"에 중점을 둔 블락비 바스타즈가 이번 복고 콘셉트로 박재범, 샤이니, 또한 블락비와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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