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숙 기자
사진=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이소담 기자]이태란 김승우의 멜로 호흡은 어땠을까?

이태란 김승우는 17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두 번째 스물’(감독 박흥식/제작 민영화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함께 멜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승우는 이태란과의 호흡에 대해 “내가 먼저 캐스팅된 후 이태란이 물망에 올랐다고 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봤다. 그러자 친구들이 ‘첫사랑 역할에 딱인 것 같다’고 그러더라. 대부분의 남자들이 이태란 같은 여자와 첫사랑을 한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서 정말 좋았다. 또 이태란이 성실하고 성격이 좋아서 힘든 걸 다 이겨내고 촬영하더라”고 칭찬했다.

이어 이태란은 “감독님도 믿었지만, 남자 주인공이 김승우 선배라고 해서 괜찮다 싶었다. 믿고 가야겠다 싶었다”며 “내가 정통 멜로는 경험이 없어서 두렵기도 했는데 난 김승우만 믿고 갔다. 정말 좋았다”고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다.

‘두 번째 스물’은 다시 찾아온 스무 살의 설렘, 이탈리아에서 펼쳐지는 첫사랑과의 재회를 그린 리턴 로맨스 영화다. 잊지 못한 첫사랑 민구(김승우)와 운명처럼 재회한 민하(이태란)가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90% 이상 이탈리아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오는 11월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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