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방탄소년단이 이번 주 1위의 영예를 얻었다.
21일 KBS 2TV에서 생방송된 '뮤직뱅크' 858회에서는 나란히 1위 후보에 오른 샤이니와 방탄소년단이 시선을 끈 가운데, 완전체로 컴백 무대를 가진 아이오아이(전소미·김세정·최유정·김청하·김소혜·주결경·정채연·김도연·강미나·임나영·유연정)의 '너무너무너무'가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지난 주 컴백 무대를 가진 더 레이디스 코드(애슐리·소정·주니)는 'The Rain'을 통해 한껏 치명적인 무대를 꾸몄다. 비를 주제로 한 가사와 함께 신비로운 멜로디가 어우러지며 가을 감성의 또 다른 해석으로 눈길을 끈다.
헤일로는 사랑과 우정 사이에 있는 설레는 감정을 귀여운 가사로 노래한 '마리야'로 상큼함을 더했다. 이어서 다른 매력의 몬스타엑스는 '파이터(Fighter)'로 정반대의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 또한, 주말의 짜릿함과 즐거움에 푹 빠진 곡 '금토일'로 돌아온 달샤벳과 '그렇게 있어 줘'로 앞으로 만날 연인에 대한 잔잔한 감성을 호소력 짙게 표현한 산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어서 곡 공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GOT7의 '하드캐리'와 에이핑크의 '내가 설렐 수 있게'는 변함없는 무대 매너로 무대의 흥을 돋웠다. 지난 주 컴백한 다비치는 '내 옆에 그대인걸'로 가을의 아련함을 무대로 전했다.
한편, 본무대를 앞둔 샤이니와 방탄소년단은 대기실 인터뷰에 함께 등장했다. 두 팀 모두 사이 좋게 "함께 1위 후보에 올라 영광이다"며 밝은 모습으로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샤이니의 온유가 1위 공약으로 "'피 땀 눈물'처럼 섹시한 '1 of 1'을 보여 드리겠다"고 약속하자, 방탄소년단 역시 "'1 of 1'처럼 귀여운 '피 땀 눈물'을 보여 드리겠다"며 1위 공약을 걸어 기대를 모았다. 공약을 지키게 된 팀은 방탄소년단으로, 멤버들은 팬클럽 '아미'에 대한 사랑을 전하며 앵콜 무대를 꾸며 커다란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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