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정문 기자] 김숙·윤정수, 김가연·임요환 부부 집에 방문했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사랑’에서 김숙·윤정수와 김가연·임요환 부부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김가연·임요환은 김숙·윤정수에 부부로서 다양한 조언을 건넸다. 김가연은 김숙에 “난자냉동은 생각해 봤냐”고 물어 김숙을 당황하게 했다. 김숙은 “자꾸 저 언니가 나만 보면 난자를 얼리라고 얘기한다”고 전했다. 김가연은 “나이가 있으면 난자냉동을 추천한다. 오늘 보니 정수가 얼려야 겠다”고 말했다.
윤정수는 “하고 싶은데 주위에 한 사람이 없다”고 언급했고 김숙은 김가연을 유경험자로 가리켰다. 김가연의 조언을 들은 윤정수는 김숙에 “나중에 알아보러 병원에 가 보자”고 제안했지만 김숙은 “그것을 왜 오빠랑 가냐”고 반박했다. 윤정수는 “그럼 누구랑 가냐. 최근에 너 가깝게 만나는 사람 나밖에 없지 않냐”고 되물었고 김숙은 “안 얼린다”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윤정수는 김가연이 차린 푸짐한 음식에 감탄했다. 식사를 마친 후 ‘설거지’를 걸고 김숙·윤정수와 김가연·임요환 부부의 대결이 펼쳐졌다. ‘바보 고스톱’과 ‘이마로 이쑤시개 뽑기’를 통해 승부욕을 뽐낸 두 부부는 무승부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윤정수는 이마로 이쑤시개 뽑기에서 대활약을 펼치다 이마에 웃음과 맞바꾼 상처를 얻기도 했다.
김가연은 김숙·윤정수에 “결혼도 게임이다. 캐릭터 설정해서 상대를 가두고 가는 것이다. 우리는 아기 키우는 게임에 들어갔다. 레벨2다”고 말했다. 윤정수가 ‘만렙’을 묻자 김가연·임요환은 “20년이다”고 답했다. 김숙·윤정수가 ‘권태기’를 묻자 임요환은 “너무 많은 인격체와 살아서 권태기가 없다”고 밝혔다.
김가연의 조언도 이어졌다. 김가연은 “늘 청순하면 재미가 없다. 청순함은 연애할 때뿐이다. 아들 낳으면 우리집과 사돈하자”고 제안했다. 김숙은 “언니는 아들 낳지 마라. 언니가 시어머니라고 생각해봐라. 너무 무섭다”고 지적했다. 김숙은 김가연·임요환 부부 집을 떠나며 “다신 이 집 오지 말자”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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