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권해효가 데이트 신청을 거절당했다.
19일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는 계성숙(이미숙 분)과 방자영(박지영 분)에게 데이트 신청을 거절 당하는 오종환(건해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엘리베이터에서 두 후배 계성숙과 방자영을 만난 국장 오종환은 “네들 나랑 영화 볼래?”라고 물었다. 계성숙은 놀라며 “나랑?”이라고 물었고, 방자영은 “국장님이랑 왜? 표도 두 장 밖에 없으면서”라고 말했다.
아무나 상관없다는 오종환의 퉁명스러운 대답에 계성숙이 “아무나?”라고 황당해하자 방자영은 “제일 듣기 싫은 소리가 아무나야”라고 지적했다. 오종환은 이에 뒤도 돌아보지 않고 “싫음 말어”라고 했지만 아쉬워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계성숙은 이에 “가을타셔? 기러기 아빠 가을 타네”라고 안쓰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 엘리베이터에 올라타는 유재명에 오종환은 다시 한 번 영화를 함께보자고 제안했다. 유재명은 놀라며 티켓을 받고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라는 제목에 “멜로 영화를 왜 너랑 보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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