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23일 방송된 '우리갑순이'에서는 모텔에서 하룻밤을 보낸 허갑돌(송재림 분)과 신갑순(김소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갑순은 "우리가 여기 왜 있냐. 우리 헤어지지 않았냐"라며 화를 냈다. 이어 허갑돌은 "다시 만나는 것 아니였냐"라고 물었고 신갑순은 "어제 분명히 말하지 않았냐. 그래놓고 이게 무슨 짓이냐"라고 덧붙였다. 허갑돌은 "너도 좋다고 하지 않았냐. 뽀뽀도 네가 먼저했다"라고 반박했지만 신갑순은 "한 번만 더 이러면 죽는다. 너랑 다시 이러려고 만난 것 아니다. 그놈의 술이 웬수다"라고 언성을 높였다.
허갑돌은 "술도 네가 먼저 마시자고 하지 않았냐. 모텔비도 네가 만원 냈다"라고 말했지만 신갑순은 매정하게 돌아섰다. 이어 신갑순은 재벌남이 "너 남친 없다고 하지 않았냐. 어젯밤에 네 남친이 너랑 만나지 말라고 했다"라고 말하자 당황했고 허갑돌에게 연락했다.
허갑돌은 "속은 괜찮냐"라며 걱정했지만 신갑순은 "너 어제 우리 오빠랑 통화했냐. 네가 뭔데 통화를 하냐. 미친 것 아니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신갑순은 언니 신재순(유선 분)을 찾았고 유선은 "어쩌다 그랬냐"라며 "사람 습관이라는 게 그래서 무서운 것이다 만나지 말지. 벌어진 일 잊어버려라"라고 조언했다.
신갑순은 "그뿐이면 다행이다. 오빠가 삐졌다. 같이 있을 때 전화온 걸 갑돌이가 받았다. 지가 남친이라고 전화하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언니 갑돌이랑 같이 있었던 것 오빠가 알면 어떡하냐 전화까지 받았다"라며 걱정했다. 신재순은 "그냥 동창들이랑 술 한 잔 했다가 장난친거라고"라며 신갑순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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