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정혜성과 안세하가 사랑의 결실을 맺어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최종회를 맞이한 KBS 2TV 월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8화에서는 처음 연서를 주고 받은 후부터 애틋한 마음을 키운 정덕호(안세하 분)와 명은 공주(정혜성 분)의 사랑이 결실을 맺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산책을 하던 명은 앞에 나타난 아이는 99송이의 장미꽃을 받는다. 덕호가 나타나 99송이인 이유를 말하려는 순간, 명은은 "한 송이는 나라고? 유치해"라며 말과는 달리 더없이 수줍고 행복한 미소를 보이며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덕호는 "맞습니다. 꽃이 공주마마인지 공주마마가 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건넨다. 그는 이어서 "저랑 혼인해 주시겠습니까"라고 청혼을 한다.

명은은 생각지도 못한 고백에 "덕호야… 부마가 되면 네 출사길이 막힐 텐데 괜찮겠느냐"라며 걱정하는 낯빛을 보인다. 덕호는 자신있게 명은 앞으로 다가와 "너와 걷는 길이 모두 꽃길인데 출사길 정도야. 난 너만 있으면 된다 명은아"라고 답하며 입맞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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