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이경규가 강호동이 지금까지 방송계에서 살아남을 지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경규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 JTBC홀에서 열린 새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 제작발표회에서 강호동의 예능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경규는 "24년 전 날 예능계로 이끌어줬는데 25년 뒤 같이 할 거라고 예상했느냐"는 강호동의 즉석 질문에 "강호동이 방송을 지금까지 할 줄 몰랐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규는 "중간에 나가 떨어질 줄 알았는데 살아남았기에 써먹어야겠다, 언젠간 같이 해야겠다 생각했기에 '살아만 있어다오'라고 했다"며 "좋은 PD들과 함께 강호동을 만나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됐다. 티저를 보며 새롭다 느낌 들어 이 프로그램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19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될 식(食)큐멘터리 ‘한끼줍쇼’는 대한민국 평범한 가정의 저녁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숟가락 하나만 들고 길을 나선 이경규와 강호동이 시청자와 저녁을 함께 나누며 ‘식구(食口)’가 되는 모습을 따라간다. 하루를 버티는 힘이자 소통의 자리인 ‘저녁’을 함께하는 모습에서 다양한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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