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소이현이 아버지 죽음의 주범인 송기윤에 오열했다.
20일 방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80회에서는 아버지가 사고로 죽은 것이 아닌 사주에 의한 살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지유(소이현 분)의 분노와 오열이 그려졌다.
강우에게 확실한 사실을 들은 지유는 그 길로 당장 유만호(송기윤 분)을 찾아간다. 그녀는 무엇도 모른다는 표정을 짓는 유 회장에게 "회장님 때문에 우리 아버지가 비자금 조사 하셔서 그래서 그런 일 꾸미신 거에요? 아무 잘못도 없는 우리 아버지 돌아가시게 하신 거냐구요"라며 소리친다.
그러나 유 회장은 계속해서 모르쇠로 일관하고 이런 태도가 지유를 더욱 분노케한다. 그녀는 "우리 아버지한테 잘못했다고 용서 비셔야죠. 죗값 치르셔야죠 회장님도"라며 분에 못 이겨 온몸을 떤다.
이때, 뒤늦게 강우가 들어오지만 지유는 멈추지 않고 "저한테 잘못했다고 말씀하실 때까지 내가 회장님 벌 받게 해 드릴게요. 제 마음에 있던 어르신은 이제 안 계십니다. 이제 자기 자신을 위해 사람을 죽이는 괴물 밖에 없어요"라며 선전포고를 한 후 밖으로 뛰쳐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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