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장희진의 거짓말이 드러나고 이상윤이 분노한다.

20일 방영한 KBS 2TV 수목 드라마 '공항 가는 길' 열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김혜원(장희진 분)의 기묘한 비밀이 알려진다. 바로 그녀가 홀로 키웠다는 딸 서애니(박서연 분)는 친아빠를 기다리며 혜원으로부터 모종의 협박을 받은 것.

혜원은 과거 애니를 향해 "넌 쭉 내가 키웠고 아빠는 모르고. 당분간만 이렇게 해 주면 네 아빠 돌아오게끔 내가 설득해 볼게"라며 명한다.

이후 홀로 한국을 온 애니가 공항에서 혜원에게 전화를 걸자 그녀가 서도우(이상윤 분) 앞에 나타나게 하지 않기 위해 "네 아빠 죽었어"라며 잔인한 말을 던졌다는 사실도 밝혀진다.

모든 것이 드러난 혜원은 도우 앞에 무릎을 꿇는다. 그녀는 애니의 아빠가 4월 25일 죽었다는 사실을 알린 후 "애니랑 같이 있는 거 보고서야 그 때서야 내 얘기 관심갖고"라며 거짓말을 변명한다. 도우는 "나한테 사과하지 마. 내가 사랑해서 한 결혼이야"라며 말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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