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한상재 PD가 '막돼먹은 영애씨15'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15‘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드라마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주연배우 김현숙과 이승준, 조동혁, 라미란을 비롯해 고세원, 윤서현, 정지순, 조덕제, 송민형, 김청하, 정다혜, 스잘, 이수민, 정수환 그리고 한상재 PD가 참석해 드라마 관련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한상재 PD "지난해 10월 5일 마지막 방송을 하고 1년 만에 시즌 15를 준비하게 됐다. 많이 관심 가져달라. 영애씨가 tvN 10주년과 함께 10주년을 맞았다. 15시즌을 맞게 됐다. 15살이면 죽을 병에 걸릴 수도 있는 나이인데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상재 PD는 "'막영애'가 10년 동안 이어져왔는데 공감대와 판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공감대만 있다고 생각하다면, 드라마이기 때문에 판타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연애 등 감정에 있어서는 시청자들이 보기에 나와 비슷한 캐릭터가 연애할 때 설레고 때로는 욱하는, 약간은 판타지적인 보여드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획의도가 변화할 것 같다. 30대 여성의 일과 사랑이라는 주제로 시작을 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영애가 마흔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지난 10년간 안방극장 팬들을 웃기고 울렸던 ‘그녀’가 다시 온다. ‘막돼먹은 영애씨15’는 불혹까지 딱 1년 남은 영애씨의 이야기를 그린다. 여전히 미로처럼 복잡하고 다사다난한 사회생활과 예측불허 로맨스를 더욱 현실감 있게 그릴 예정이다. 31일 오후 10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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