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11월도 가요계는 바쁠 전망이다. 반가운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줄지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장르도 다채롭다. 찬바람 부는 날씨에 더 없이 어울리는 발라드, 듣기만 해도 에너지가 솟는 댄스곡, 몇 년간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힙합 등 음악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신곡들이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 가을바람 타고 돌아온 그들 11월 2일, MC몽이 정규 7집으로 돌아온다. MC몽의 정규 7집 ‘U.F.O’는 당초 9월 중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 차례 발매일자를 연기했던 바 있다. 앨범 타이틀 ‘U.F.O’는 ‘고난은 우리를 더 강하게 한다(Utter Force On)’의 의미이며, MC몽이 직접 작업한 ‘블랙홀’, ‘널 너무 사랑해서’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블랙홀’은 헤어진 연인의 대화를 독특한 언어로 푼 곡이며, ‘널 너무 사랑해서’는 한 여성에게 느끼는 심경을 위트 있게 표현한 곡이다. 피처링진으로 정은지, 에일리 등이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
슈퍼주니어 규현은 성시경과 손잡고 11월 중 솔로로 컴백한다. 규현의 신곡은 성시경이 작곡한 곡으로, 감성 발라드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의 만남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규현은 솔로 가수로서 ‘광화문에서’, ‘밀리언 조각’, ‘멀어지던 날’ 등을 발표하며, 솔로 보컬리스트로서도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발라드 황태자’ 테이 역시 11월 새 앨범을 발표한다. 테이 소속사 HIS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오후 헤럴드POP에 “테이가 11월 15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테이의 신곡 발표는 드라마 삽입곡을 제외하면 2015년 10월 공개한 싱글 ‘그리운 날에는’ 이후 1년 만이다. 앨범 발표는 정규 6집 ‘태이(太利)’ 이후 6년의 시간이 흘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테이의 새 앨범은 미니앨범 형태로 6~7곡 가량 수록될 예정이며, 테이 특유의 감성 발라드 곡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사랑은...향기를 남기고’, ‘닮은 사람’, ‘사랑은...하나다’,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 ‘그리움을 외치다’, ‘같은 베개...’ 등의 발라드 곡으로 사랑받아온 테이의 신곡 발표 소식에 음악 팬들 모두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씨스타의 효린은 11월 8일, 3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일명 ‘3·3·3’ 프로젝트로 컴백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3년이라는 준비 기간, 3개의 특별한 콘셉트, 3편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역대급 컴백을 예고한 상황. 효린은 26일 0시 도끼와 협업한 ‘러브 라이크 디스(Love Like This)’를 선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11월 1일 박재범과 함께 한 또 다른 선공개곡을 공개한 뒤 11월 8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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