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배우 김현숙이 '막영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15‘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드라마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주연배우 김현숙과 이승준, 조동혁, 라미란을 비롯해 고세원, 윤서현, 정지순, 조덕제, 송민형, 김청하, 정다혜, 스잘, 이수민, 정수환 그리고 한상재 PD가 참석해 드라마 관련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김현숙은 "'막영애' 시즌 초반과 지금이 다른 점은 체력이다. 내용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는데, 체력이 너무 떨어졌다. 시즌1부터 함께했던 출연진이 계신데, 10년 만에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체력은 떨어졌지만 내면은 깊어진 것 같다. 이제 김현숙과 영애는 내 인생이 그의 인생인지, 그의 인생이 나의 인생인지 헷갈린다. 영애와 김현숙이 과거에는 부족했다면, 많이 성숙해 진 것 같다. 항상 다음 시즌이 없다고 생각한다. 영애가 없어지는 걸 상상도 할 수 없다. 배우 인생의 반을 함께 했기 때문. 내가 하는 동안은 최선과 진심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0년간 안방극장 팬들을 웃기고 울렸던 ‘그녀’가 다시 온다. ‘막돼먹은 영애씨15’는 불혹까지 딱 1년 남은 영애씨의 이야기를 그린다. 여전히 미로처럼 복잡하고 다사다난한 사회생활과 예측불허 로맨스를 더욱 현실감 있게 그릴 예정이다. 31일 오후 10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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