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진숙 기자] 황석정, 이종범, 다나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과 소통했다.

26일 JTBC를 통해 방송된 '말하는대로'에서는 여섯번째 버스킹으로 배우 황석정, 만화가 이종범, 가수 다나가 나와 여의도 한강공원을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실제 저는 털털하고 유쾌한 이미지가 아니다"라며 버스킹을 시작했다. 이어 그녀는 과거 가난했던 유년시절과 엄마에게 가졌던 공포심과 결핍을 고백했다. 더불어 이 때문에 낮아진 자존감과 유축됐음을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처음 연기했을 당시 감정 표현의 어려움을 말하며 "너는 TV 연기 못할꺼야"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때 그녀는 연기를 하는 자신의 모습에서 엄마의 모습을 발견해 극복이 가능했음을 설명했다.

더불어 황석정은 이제는 스스로를 다독이며 생활을 이어가고 있음을 고백했다. 덧붙여 그녀는 이를 듣고 있던 시민들에게 "자신 안에 있는 어두운 부분을 더이상 숨기지 않고 스스로 잘 성장시킬 수 있는 작은 변화가 목적"이라며 버스킹을 마쳤다.

이어 두번째로 이종범이 '트라우마'를 주제로 버스킹을 이어갔다. 그는 본격적인 얘기에 앞서 '닥터 프로스트' 작품을 소개하며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이종범은 트라우마를 설명하며 "제가 살면서 느꼈던 것은 트라우마는 거창한 것이 아니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한 또 다른 길에 대해 말할 것을 예고했다. 이어 이종범은 자리에서 떨리는 이유에 대해 "저의 트라우마를 얘기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SNS을 통해 비판 받았던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내 자신을 너무 싫고 괴로운 때 가장 먼저 해야하는 일은 도망치는 거예요"라며 "내가 그 상황이 직면할 수 있을 때까지"라고 조언했다. 덧붙여 "정말로 힘들 때 숨어도 되고 당장 도망쳐도 된다는 말을 자기 자신에게 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다나가 버스킹에 나서 그녀의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얘기를 전했다. 버스킹에 앞서 그녀는 "저에게 없던 한가지가 있었다"라며 간절함을 언급했다. 이어 그녀는 "저는 그 감정을 알기도 전에 세상에 던져졌다"라며 초등학교 6학년 가수를 하게 됐음을 말했다. 이에 그녀는 너무 쉽게 가수가 되어 꿈 하나도 없이 주어진 스케줄만 소화했음을 고백했다. 더불어 그녀는 사춘기의 시작을 언급하며 반항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그녀는 방황하던 당시 확인했던 앙케이트를 설명하며 "내가 스스로 원하는 내 꿈이 생기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나는 "그런 바로 노래를 하는 일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그녀는 노래에 대한 간절함으로 다시 무대에 오르기 위해 노력했음을 고백했다. 이에 다나에게 기회로 다나왔던 복면가왕 출연을 말했다. 또한 출연 이후 그녀는 스스로 노력했던 부분에서 가치가 있었음을 고백했다.

더불어 그녀는 공개 연애를 선언한 이호재 감독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그녀는 이호재를 소개하며 "지금의 저를 만드는데 50%는 기여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다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내 인생이 긍정적으로 변하는게 번개 맞을 확률보다 낫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좋다"라고 황석정은 "너무 행복하겠다"라며 부러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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