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냄새를 못 맡는 남자가 출연했다.
24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냄새를 못 맡아서 괴로운 남자가 등장했다.
이날 출연자는 냄새를 맡지 못해서 휘발유까지 마셨다고 해 주변을 경악케 했다. 출연자는 어릴 때 코피를 많이 쏟고 나서 약을 지어 먹었는데 그때 이후인 것 같다고 했다.
또 초등학교 때, 실험 시간에 혼자 화학약품을 맡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자신이 냄새를 맡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이에 친구들은 채변봉투를 출연자의 코에 갖다대면서 놀리기도 했다고 했다.
출연자는 커피도 설탕을 넣으면 단맛, 안 멋으면 짠맛이라면서 미각은 있긴 하지만 입안에 들어갔을 때 제한적으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출연자의 부인은 남편이 냄새를 맡지 못해서 불편한 점보단 편한 점이 더 많다고 했다. 방귀를 뀌어도 알지 못하고 운동 후 씻지 않고 자도 냄새로 불평을 하지 않는다는 것. 심지어는 쉰밥을 줘도 잘 모른다고 해 주변을 경악케 했다.
출연자는 냄새 테스트에서 까나리액젓과 커피, 사과와 양파를 구분하지 못했다. 덕분에 출연자가 선택한 까나리액젓은 최태준이 마셔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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