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정문 기자] 조타, 에릭남, 최태준이 부인을 먼저 생각하는 ‘부인바보’에 등극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조타·김진경, 에릭남·솔라, 최태준·윤보미 커플의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태준·윤보미는 혼수 마련에 나섰다. 최태준은 윤보미에 좋아하는 색과 인테리어를 물으며 윤보미의 말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였다. 윤보미는 오랜 쇼핑에 허기를 나타냈다. 윤보미가 “배고프다”고 말하자 최태준은 즉시 식당으로 향했다.

최태준은 ‘먹방요정’ 윤보미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태준은 “먹을 때 제일 예쁘다”면서 윤보미가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기도 했다. 에릭남·솔라의 두바이 여행기도 공개됐다. 에릭남은 솔라를 위해 떡볶이, 밥을 준비한 ‘한식 이벤트’를 선보였다. 현지 음식이 맞지 않아 식사를 제대로 못한 솔라를 걱정했던 것. 솔라는 깜짝 이벤트에 감동했다.

에릭남과 솔라는 여행을 돌아보며 대화를 나눴다. 에릭남은 제일 기억나는 일로 “전통의상을 입었을 때 너무 예뻤다”며 솔라의 모습을 떠올렸다. 에릭남은 여행 내내 솔라의 반응에 집중했다. 에릭남은 사막에서 즐거워한 솔라의 모습을 언급했고 솔라는 “그 얘기를 할 줄 몰랐다. 나는 나를 위해 영어로 대화한 후 일일이 설명해줘서 좋았다”고 에릭남의 배려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조타·김진경은 모델 김진경의 ‘패션위크’를 앞두고 클라이밍에 나섰다. 다이어트하는 김진경을 위해 조타가 운동을 제안한 것. 김진경은 클라이밍 첫 도전을 앞두고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직접 해본 후 겁먹기 시작했다. 김진경은 도전을 멈출지 말지 고민했고 조타는 뒤에서 김진경을 달래면서 함께 암벽등반에 나섰다. 김진경은 조타를 위한 쪽지를 적었고 정상에 걸었다.

조타는 정상에 있는 김진경의 쪽지를 읽기 위해 무리해서 인공암벽에 올랐다. 무리하는 조타의 모습에 김진경은 걱정을 나타냈다. 결국 조타는 ‘포기’를 선언했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 했다. “줄만으로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전문가의 말에 조타는 ‘재도전’에 나섰다. 조타는 재도전으로 김진경의 쪽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김진경에 ‘공중고백’까지 전할 수 있었다. 앞서 김진경이 자신을 위해 준비한 고백을 듣지 못 해서 미안했던 것. 김진경의 고백에 이은 조타의 고백으로 두 사람은 마음을 확인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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