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앞서 정규 편성된 '노래싸움 승부'가 노래 대결과 스포츠를 결합시켰다면, '트릭 앤 트루'는 과학과 마술을 결합시켰다. '노래싸움 승부'에 이어 '트릭 앤 트루'는 정규 편성 예능의 자부심을 지킬 수 있을까.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트릭 앤 트루'가 오늘(25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트릭 앤 트루'는 지난 추석 파일럿 이후 정규로 편성된 프로그램으로, 눈 앞의 신기한 현상을 두고 마술인지 과학인지 추측하는 추리쇼다.
'트릭 앤 트루'는 추석 파일럿 방영 당시, 신비한 마술의 세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과학의 원리를 알려줘 '호기심을 자극 정보 제공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얻었다. 파일럿 '트릭 앤 트루'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C 역시 파일럿 그대로 전현무, 김준현, 마술사 이은결이 맡았다. 여기에 고정 패널로 레드벨벳 아이린과 웬디가 출연할 예정이다.
전현무, 김준현, 이은결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신선한 조합. '트릭 앤 트루'를 연출한 이세희 PD는 세 MC를 모은 이유에 대해 “굳이 나누자면 전현무는 유재석 계열, 김준현은 신동엽 계열의 MC다. 이은결은 마술사로서 쉽고 재밌게 접근케 할 것이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지난 21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제작진과 출연진은 “KBS만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자부했다. MC 전현무는 “제작진에 듣기로 소재가 ‘전원일기’ 급으로 많다더라”며 “‘스펀지’를 잇는 차세대 장수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노래싸움 승부'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7%를 기록했다. 이는 추석 파일럿 당시 시청률인 10.6%보다 4.9%P 하락한 수치. 파일럿 당시 6%대로 시작한 '트릭 앤 트루'는 목표치인 6% 시청률을 돌파할 수 있을까. 6% 돌파 후 세 MC의 공약인 손오공, 저팔계, 삼장법사 분장을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25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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