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숙 기자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배우 이준기와 한지민이 외로운 가을 애인삼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로 각각 선정됐다.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디노블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외로운 가을, 내 애인삼고 싶은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미혼남성 179명, 미혼여성 254명/ 총 433명 참여), 남녀 연예인 1위로 각각 이준기와 한지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외로운 가을 애인삼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로 뽑힌 이준기(35%)는 SBS 월화드라마 ‘달인 연인-보보경심 려’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 태조 왕건의 넷째 아들인 왕소 역을 맡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드라마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욱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 한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에서 조회수 18억 뷰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여자 연예인 1위로 뽑힌 한지민(31%)은 최근 75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밀정’에서 의열단 핵심 여성 단원인 연계순 역할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역할은 아니었지만 송강호, 공유, 엄태구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이 밖에 남자 연예인 순위에는 이준기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강하늘(2위, 27%), 드라마 ‘공항가는 길’에 출연 중인 이상윤(3위, 22%)이 올랐으며, 여자 연예인 순위에는 공블리 공효진(2위, 28%),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출연하고 있는 최지우(3위, 16%)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결혼정보회사 관계자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외로움이 크게 느껴지는 가을철을 맞이해 애인삼고 싶은 연예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배우 이준기와 한지민이 각각 1위로 선정됐다”며 “평소 두 배우는 완벽한 외모는 물론 부드럽고 자상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어 많은 미혼남녀들이 투표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디노블의 이번 설문조사에서 미혼남녀들이 가장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으로는 ‘친한 친구와 주변 지인들의 연애소식이 들려올 때(44%)’가 1위로 뽑혔으며,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하는 행동으로는 ‘동창회, 모임 등 끊임없이 약속을 잡는다(38%)’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