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김하늘이 이상윤과의 재회에 눈물을 참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26일 방영한 KBS 2TV 수목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연출 김철규, 극본 이숙연) 열 한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서도우(이상윤 분)와의 관계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려는 마음을 먹은 최수아(김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남편 박진석(신성록 분)과 딸의 진학을 상의하기 위해 카페를 찾은 수아는 우연히 도우를 마주하고 감정적으로 크게 흔들린다.

도우는 자신을 보자마자 순간적으로 눈물을 터뜨리는 그녀를 바라보며 괜찮다는 듯 미소를 보인다. 그의 듬직한 태도에 수아는 더욱 울음을 참지 못한다. 그러나 그 역시 수아가 카페 문을 나선 후에는 허전한 표정이 만면에 퍼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 역시 아무렇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그녀에 대한 마음이 컸기 때문.

이후 단숨에 서울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딸 박효은(김환희 분)과 고향인 제주도로 이주하기로 결심한 그녀는 비행기 안에서 도우와의 만남을 회상하며 감정을 쏟아내며 크게 동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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