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유닛으로 데뷔한 그룹 EXO-CBX의 쇼케이스가 생중계됐다.

31일 V앱을 통해 방송된 'EXO-CBX HOT DEBUT STAGE'에서는 첸·백현·시우민이 신곡 무대 공개와 함께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은 EXO-CBX의 수록곡 'The One'으로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일일 리더 선정을 위해 게임 대결을 펼쳤다. 먼저 리더의 필수 덕목인 순발력을 파악하기 위한 '순발력 테스트'가 진행됐고, 멤버들은 노래를 듣고 1초 만에 노래 제목을 맞춰야 했다. 백현은 게임 진행을 맡았고, 시우민은 첫 번째 문제인 '으르렁'의 정답을 1초 만에 맞추는 순발력을 발휘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곧이어 또 다른 리더의 필수 덕목으로 '유연성 뽐내기' 대결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알파벳 CBX를 몸으로 표현하는 게임을 펼쳤다. 창의적인 동작을 선보인 멤버가 우승하는 게임으로 앞서 멤버들이 표현한 동작은 사용할 수 없었다. 시우민은 어려움을 호소하며 기권했고, 백현과 첸의 동작을 후보로 현장의 모인 팬들의 환호성 소리로 우승을 결정하기로 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백현이 승리했다.

세 번째 대결에서는 '균형 감각 테스트'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제한시간 5초 이내 코끼리 코를 다섯 바퀴 한 후 한 발로 균형을 잡는 대결을 펼쳤다. 세 번째 대결에서는 첸이 우승하며 세 멤버가 동점을 기록했고, 이에 일일 리더는 시우민이 하기로 했다. 일일 '흥부자 리더'가 된 시우민은 "일일 리더이지만 책임감이 느껴지고 긴장이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첸백시 케미탐구 코너'가 이어졌다. 먼저 공개된 사진의 일부를 보고 멤버 이름을 맞추는 게임에서는 첸이 2개, 백현이 1개를 맞췄다. 곧이어 첸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것을 몸으로 표현하라는 질문이 주어졌고, 백현은 첸의 눈썹, 시우민은 첸의 안무를 표현한 반면 첸은 "제 자신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문제에서는 이번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 말하기 질문이 주어졌다. 백현은 'Cherish', 시우민은 'The One', 첸은 'Hey mama'를 선택했다. '첸백시 케미탐구' 코너에서 멤버들이 서로 다른 답을 말하자 백현은 "오늘 팀워크를 테스트하는 것도 잘 안 됐고, 방송도 잘 안 됐다. 계속해서 첸백시 활동하면서 서로에 대해 좀 더 알아가며 더 나은 방송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반에는 첸·백현·시우민이 팬들의 사연을 듣고 고민 상담을 해주는 '힐링 타임'을 가졌다. 또한 엑소 멤버들은 EXO-CBX의 데뷔를 축하하며 깜짝 영상을 보내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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