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무엇 하나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 상황에 좌절한 오민석의 괴로운 모습이 엿보인다.

27일 방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85회에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정신적으로 방황하는 유강우(오민석 분)의 괴로운 모습이 포착됐다.

사랑하는 연인 강지유(소이현 분)의 아버지 죽음에 자신의 친부인 유만호(송기윤 분)와 매형 변일구(이영범 분)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이복 형제 민선호(정헌 분)까지 등장한 것.

자연스레 지유 앞에 당당하게 나설 수 없는 강우는 괴로운 나날을 보낸다. 그는 술에 잔뜩 취한 상태로 유 회장 사무실을 찾아와 "저 회장 자리 필요 없습니다. 아버지 아들 하나 더 있으시잖아요. 그 아들한테 주세요"라고 말한다.

이에 유 회장은 "5년 전 사고에 변 실장도 관련이 돼있다. 그것들이 강지유 그 아이, 너, 마음이를 가만히 둘 것 같아? 정신 바짝 차려"라며 지유를 생각하면 그룹을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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