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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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동정없는 세상' PD가 민감한 소재인만큼 끊임없이 자기검열을 하며 작품을 연출했다고 밝혔다.

김동휘PD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열린 KBS 드라마 스페셜 6번째 작품 ‘동정없는 세상’(극본 유정희/연출 김동휘) 기자간담회에서 10대 성을 다루는 것과 관련, 조심스러워했던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동휘PD는 "일단 남자 주인공이 계속 말로 '한 번 하자'고 하는데 그 나이 또래에 하지 않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 여성 시청자들이 보기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돼 주변인들에게 굉장히 많은 의견을 구했다. 찍으면서도 혹시 여성 시청자들이 불편하지 않을까 끊임없이 자기 검열을 하며 찍었다"고 전했다.

이어 "남자, 여자들이 보기에 공감할 수 있도록 시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정없는 세상’은 다 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애매모호한 나이 열아홉 차준호(이주승 분)의 동정 탈출 프로젝트, 그 발칙하고 야한 성장이야기를 다룬다. 30일 오후 11시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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