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슬리피가 ‘미래일기’에 출연한다.

27일 MBC 예능프로그램 ‘미래일기’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배우 박진희와 윤소이, 그리고 힙합 좀비 슬리피의 출연이 그려졌다. 배우 박진희와 윤소이는 다음 방송에서 함께 미래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배우 선후배이자 절친이기도 한 두 사람은 매일 화면 속 화려한 여배우의 모습을 버리고 이날 하루 우정여행을 그리게 된다. 박진희는 같이 늙어가는 동생 윤소이의 모습을 타박하는가하면 이전에 보지 못했던 털털하고 화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민화투에 오픈카 드라이브까지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다가올 미래를 미리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그려낸다.

힙합 좀비 슬리피는 그간 예능에서 보여준 코믹한 모습을 버리고 잠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 전망이다. 18년간 아버지와 떨어져 살았다는 슬리피는 그 시간의 간극만큼이나 다가가는 것이 쉽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미래여행을 떠난 슬리피는 용기를 내서 아버지에게 먼저 손을 내밀 것으로 추측됐다. 늙은 아들 슬리피와 만난 아버지는 “한 번 안아보자”며 와락 그를 품에 안으며 가슴 뭉클한 부자의 이야기를 그릴 것을 예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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