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김경호·이세준·휘성·한동근의 예능감이 폭소를 선사했다.
27일 방영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471회는 '너의 목소리만 듣고 싶어'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가수 김경호·이세준·휘성·한동근이 게스트로 얼굴을 비쳤다.
명품 음색을 가진 네 명의 가수들을 장난스럽게 표현한 이번 특집에 대해 게스트들의 반응이 크게 반기는 분위기가 아닌 가운데, 오직 한동근만이 수긍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볼살을 줄여주는 일명 '달걀 주사'를 언급하며 자칭 '보톡스 미남'이라고 표현한 휘성의 이야기를 받아 재미를 더했다. 전현무 역시 생소한 시술 이름에 "내가 모르는 게 있었다니"라며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혹독한 체중 감량과 더불어 남성적인 턱을 지닌 것을 보톡스 시술로 해결한 휘성은 이후 성형 의혹까지 받을 정도로 큰 변화를 얻은 경험을 전해 눈길을 끈다. 그는 돌발적으로 코 성형 사실까지 전하며 솔직함을 더했다.
이어서 개그맨은 물론 숱한 연예인들의 모창 대상이 되는 김경호와 휘성이 화제에 올랐다. 그중에서도 '해피투게더 3'의 보조 MC인 조세호는 휘성의 특징을 잘 살려 웃음으로 승화시킨 모창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특히 조세호가 늘 선보이는 '너와 결혼까지 생각했어' 구절에서는 MC진 모두가 따라 부르며 폭소를 낳았다.
한편, 긴 머리와 날씬한 몸매로 걸그룹과 함께 있어도 전혀 위화감이 없는 김경호의 외모가 조명됐다. 특히 크리스탈과 비슷한 머리스타일을 가진 김경호는 본인도 분간이 힘들 정도로 비슷한 사진들이 퀴즈로 등장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총 세 장의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그중에서도 백미는 공항에서 나오는 한 장의 사진이었다.
출연진 모두가 사진을 살피기 위해 앞으로 나오는 등 관심을 보이며 의견이 분분했다. 모두가 아리송한 가운데 김경호는 "팬에게 감자칩 받아들고 좋아하는 김경호'인데 사실은 크리스탈이다"라며 팬들도 헷갈려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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