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방탄소년단이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8일 생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859회에서는 아이오아이(I.O.I) '너무너무너무'와 방탄소년단(BTS)의 '피 땀 눈물'이 K-차트 1위 후보에 오르며 각축을 벌인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최종 1위의 영예를 얻었다.

이번 방송은 투포케이(24K)가 'BINGO'로 포문을 연 후 펜타곤의 '고릴라', SF9의 '팡파레' 그리고 하이틴이 'BOOM BOOM CLAP'로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펜타곤(후이, 조진호, 양홍석, 이던, 고신원, 여원, 옌안, 키노, 유토, 정우석)은 열 명의 멤버가 일사불란하게 대열을 만들며 흥겨운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끈다.

또한, HIGH4 20의 'Hook가'와 함께한 아이오아이의 최유정은 소속 팀의 '너무너무너무'와는 완전히 다른 강렬한 래핑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유로운 표정과 무대매너로 피처링을 완성한 최유정은 마무리까지 완벽한 안무와 함께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방송에 이어 강렬한 비트로 돌아온 마틸다는 '넌 Bad 날 울리지마'로 센 언니 무대를 꾸미며 생방송의 열기를 한층 더했다. 이어서 중독적인 멜로디와 멤버들의 치명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레이디스 코드(애슐리·소정·주니)의 'The Rain'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비로운 리듬과 세 멤버의 감미로운 음색이 합쳐지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1위 후보 아이오아이는 '너무너무너무'로 생방송의 분위기를 상쾌하고 발랄하게 바꿨다. 아이오아이(전소미·김세정·최유정·김청하·김소혜·주결경·정채연·김도연·강미나·임나영·유연정) 멤버들은 안무 사이마다 깜찍한 표정으로 흥을 돋웠다.

많은 기대를 모은 트와이스(나연·정연·모모·사나·지효·미나·다현·채영·쯔위)는 90년대 R&B 모티브 장르의 '1 TO 10'으로 컴백 무대의 포문을 연 후 타이틀곡 'TT'을 공개했다.

끝으로 또 한 팀의 1위 후보 방탄소년단이 '피 땀 눈물'로 치명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기쁜 순간을 맞이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