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지숙 기자
사진 =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배우 박하선이 ‘혼술남녀’ 시즌2를 희망했다.

박하선은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종영 관련 인터뷰에서 “이 멤버 그대로 시즌2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하선은 “결말을 두고 열린 결말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해피 엔딩이라고 생각했다. 사귀고 있는 상황에서 SNS를 하지 않나. 그런 부분이 진정석과 교제 중이라고 생각했다. 진정석과 박하나의 러브라인은 사실 많이 아쉽다. 일주일 사귀고, 일주일 헤어지고 그랬다. 사귀는 장면이 나가는 데, 헤어지는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다. 그래서 시즌2를 더 기다리게 된다. 같은 멤버로 시즌2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석진 인터뷰를 봤는데, 시즌2가 진행되면 진정석 캐릭터가 빠질 것 같다더라. 그런데 여전히 까칠한데 하나에게만 따뜻한 이야기가 그려지면 재밌을 것 같다. 끝무렵에 친해져서 아쉬운 마음이 든다. 이 멤버 그대로 시즌2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전했다.

또 박하선은 “마지막 촬영 후 많이 울었다. 사실 더 망가질 수 있을 거 같은데, 끝나버려서 아쉬운 마음이 있다. 쉬고 싶어서 쉬었는데, 2년 동안 쉬면서 불안한 마음이 들었던 게 사실이다. 그런 시간을 보낸 후 오랜만에 복귀를 해서 그런지 짠하고 아쉬웠다”면서 “저 사람 아니면 누가 연기하나라는 반응이 가장 좋더라. 보면 기분 좋아진다는 이야기, 월요병 치료제라는 인터넷 반응이 너무 좋았다”라고 시청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혼술남녀’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알코올충전 혼술라이프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박하선은 노량진에 갓 입성한 신입 국어강사 박하나로 분해 코믹, 멜로, 애잔 연기까지 폭 넓게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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