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가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 김성욱) 측은 온라인 단독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실제 방송될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중 상황과 배역들의 대사를 바탕으로, 재치 넘치는 자막이 싱크로율 100%를 이루며 전개되는 40초 온라인 티저 영상은 '유쾌한 대가족 동거 대란 극복기'라는 프로그램 카피문구에 맞게 톡톡 튀는 감각적 발상으로 눈길을 끈다.
극 중 둘째아들 부부 한성식(황동주 분)-강희숙(신동미 분) 부부가 "야야 잠 좀 자자 잠 좀"라고 옥신각신 싸우는 장면에서는 '당신을 잠 못 이루게 할 드라마'라는 자막이, 큰아들 부부 한성훈(이승준 분)-서혜주(김선영)분이 김치를 던지고, 두 며느리 간에 머리채를 잡고 싸우고, 아버님(김창완 분)이 어머님(김혜옥 분)에게 베개어택을 당하는 등 다소 시각적으로 코믹하고 강렬한 장면에서는 '어디서도 못 본 특별한 드라마'라는 자막이 뒤따른다.
한성준(이태환 분)-오동희(박은빈 분) 커플의 아련한 첫 만남과, 이현우(김재원 분)-한정은(이수경 분)의 엉뚱한 첫 만남이 차례로 그려지는 가운데, 본 티저는 '웃음이 빵 터지고, 눈물을 쏙 빼는' 총천연색의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의 성격을 단적으로 드러내듯, 마지막의 자막 '무슨 드라마인지 궁금하시다고요?'라는 질문에는 잔뜩 화가 오른 더부살이 사돈어른 오귀분(김용림 분)할머니가 "궁금하면 와서 봐, 이눔아!"라고 소리를 빽 지르며 끝을 맺게 된다.
4남매를 출가시키고 모처럼 자신의 인생을 즐기려 나선 노부부에게 자식들이 갑자기 유턴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리는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1월 12일 오후 10시 '옥중화'의 후속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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