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오민석이 가족들을 향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드러낸다.
1일 방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88회에서는 변일구(이영범 분)와 실랑이를 벌인 후 쓰러진 유만호(송기윤 분)의 상태가 가족들에게 커다란 폭풍을 몰고 온다.
다름 아닌 유 회장의 딸 유장미(문희경 분)와 그녀의 남편 변일구, 유강우(오민석 분)의 아내 채서린(김윤서 분) 모두 재산에 대한 관심밖에 없었기 때문.
아직 유 회장이 사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유산에 관한 이야기를 알고 있는 박 변호사를 부른 유장미는 다른 식구들과 둘러앉아 재산에 대해 언급한다.
그러나 변호사는 오로지 유 회장의 사후에만 재산 분할에 대해 알릴 수 있다고 강조하며 선뜻 유장미의 청을 들어주지 않는다. 그러나 채서린은 역시 변호사를 향해 유 회장이 자신에게 지분을 주기로 했다며 서류 대신 효력을 발생하지 않냐고 반문한다.
결국 잠자코 있던 유강우는 앞에 있던 찻잔을 거실 너머로 던지며 "지금 다들 뭐하는 거야. 아버지가 쓰러졌으면 다 같이 모여서 걱정하면서 깨어나길 빌어야 되는 것 아니야?"라고 분통을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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