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재즈싱어 웅산이 데뷔 20주년 앨범활동의 신호탄으로 김흥국과 봉만대를 만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러브FM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산다’에는 데뷔 20주년 기념 미니앨범을 발매한 재즈가수 웅산이 출연한다. 웅산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Jazz Is My Life'를 소개하며 “대학 때 해비메탈을 전공하다 재즈로 전향해 재즈 인생을 산지 무려 20년이 됐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나에게 재즈가 무엇일지 생각했는데, 재즈는 내 인생 그 자체였다”고 밝혔다.
이날 DJ 김흥국이 “이름은 왜 웅산으로 정했냐”고 묻자 웅산은 “사실은 비구니가 되려고 마음먹었을 때, 정했던 법명이다. 재즈를 하면서도 그냥 이 이름을 썼는데, 처음에는 엄청 놀림을 받았다”며 웃었다. 이어 “재즈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과 웅산이라는 무거운 이름이 잘 어울리지 않아 이상하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20년 동안 한길을 걸어온 결과 이제는 웅산은 재즈와 제일 잘 어울리는 이름이 된 것 같다”고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또 DJ 김흥국은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웅산에게 “콘서트를 꼭 가보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고 이에 웅산은 “대세이신데 스케줄부터 체크해보시라”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김흥국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SBS 러브FM’김흥국, 봉만대 털어야 산다’는 매주 평일 오후 4시 5분부터 6시까지 방송되며, SBS 홈페이지와 고릴라 어플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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