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함께2'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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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어느덧 30대 재혼부부가 된 '개미커플'이 더 과감해져 돌아왔다.

1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이후 8년만에 재회한 서인영 크라운제이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JTBC '님과함께2'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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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당시 '개미커플'이라 불렸던 두 사람은 늘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8년만에 재결합한 두 사람은 역시나 시청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오랜만에 만난 탓에 어색함도 있었지만 실제 '썸' 분위기를 형성하며 '리얼 예능의 끝판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카페에서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두 사람은 조심스럽고 진지한 가상결혼을 시작했다. 천하의 서인영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걸크러쉬'는 온데간데 없이 천상여자의 모습이었다. 서인영은 8년 전처럼 크라운제이를 '서방'이라 부른 뒤 와락 안았다. 어색하고 조심스러웠지만 두 사람은 상대방이 어떤 음료를 좋아하고 어떤 성격인지, 실제 커플처럼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두 사람은 과거 자주 걸었던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를 다시 걸었다. 많이 바뀐 거리를 보면서 두 사람의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손도 잡고 어깨동무도 하는 등 다정한 스킨십을 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JTBC '님과함께2' 캡쳐
JTBC '님과함께2' 캡쳐

이게 다가 아니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깜짝 결혼식을 열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결혼 서약까지 했다. 깜짝 하객 헨리의 요구에 처음으로 입맞춤도 했다. 8년 전에도 안했던 입맞춤이었다. 두 사람이 얼마나 진지하게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지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었다.

이같은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직 첫 방송에 불과하지만 현실 부부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릴 것으로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8년 전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 그만큼 늘 화제를 몰고 다녔던 개미커플. 크라운제이는 그간 각종 사건 사고를 겪으며 구설수에 휘말렸던 자신 때문에 아내 서인영이 피해를 입을까 걱정하며 조심스레 출연을 결정했고, 서인영은 애매모호한 관계를 정리할 생각에 재혼을 결심했다. "담판 지으러 나왔다"는 서인영의 말대로 두 사람은 알쏭달쏭한 관계를 재혼 생활로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을까? 두 사람의 재혼 생활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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