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20주년 콘서트' 마지막 에피소드만을 남겨둔 문희준이 팬들에게 직접 깜짝 소식을 전했다.

2일 방송된 V라이브 '문희준 20주년 콘서트 Final Episode 빨간펜선생님!'에 얼굴을 비춘 문희준은 19, 20회 단 두 회만을 남겨둔 '20주년 콘서트'에 대해 언급했다.

문희준은 "이번에는 빨간펜선생님을 하지 않는다. 18회 공연을 하고 나니 노래가 겹치더라"면서 대신 세트리스트를 공개했다. 21번째 줄에 '물음표'가 그려진 곳을 강조한 문희준은 "왜 물음표일까요?"라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설레는 마음으로 문희준에게 "말해달라"고 보채는 팬들에게 그는 "4년 만에 신곡을 발매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문희준은 "신곡과 함께 앨범을 낼 것이다. 신곡은 1곡이고, 기존 곡의 리메이크 버전이 7곡 들어간다"고 밝혔다.

문희준은 "신곡으로 음악 방송 활동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그냥 음악으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신곡은 새벽쯤에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가사를 음미하는 것이 어울릴 만한 곡"이라 전했다.

지난 9월에 열린 '에피소드 게릴라' 콘서트가 끝난 뒤, 오전 7시까지 신곡을 썼다는 문희준은 "그날 60% 완성했다"고 밝히면서도 "장르, 제목에 대해서는 비밀"이라며 팬들의 마음을 애태웠다.

마지막으로 문희준은 오는 12일과 13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 홀에서 열리는 'Final Episode' 공연에 대해 "표를 구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들었다. '포도알' '이선좌' 이런 단어들이 스트레스가 되었을 거라 생각되는데, 마지막 공연은 '역대급 공연'이 될 것이다. 다음 공연에 기약이 없으니 꼭 와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희준은 오는 11일 오후 4시 V앱을 통해 신곡 쇼케이스를 펼칠 예정이며, 신곡은 12일 0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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