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성폭행 혐의에 휘말렸던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을 고소했던 A씨의 혐의를 증명하기 위한 공방이 본격화 된다.
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는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A씨에 대한 2차 공판이 열린다. 앞서 유흥업소직원인 A씨는 지난 6월 박유천이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며 그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하지만 고소 4일 뒤 "강제성이 없었다"라며 이를 번복했다. 박유천 측은 무고 공갈죄로 A씨의 주장에 맞섰다.
A씨는 남자친구 B씨, 조직폭력배 출신 C씨와 공모해 박유천에게 금품을 뜯어내려했다는 공갈미수 혐의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13일 진행된 속행 공판에서 A씨 측은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박유천에 대한 A씨의 무고 혐의를 증명하기 위해 이날 열리는 재판에는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그의 증언이 A씨의 혐의 입증에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씨에 대한 다음 공판은 오는 24일이다. 재판부는 이날은 박유천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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