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조정석이 신부들에 둘러싸였다.
2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에는 신부를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하게 된 아나운서에게 둘러싸이는 이화신(조정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표나리(공효진 분)는 드레스 차림을 하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일전에 고정원(고경표 분)으로부터 들은 이화신의 연애 유효기간 3개월이 자꾸만 걸렸던 표나리는 이를 언급하며 “나랑은 3개월 만나줄 거 잖아요”라고 장난을 쳤다.
이화신의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낼 때에 맞춰 열린 엘리베이터 문 앞에는 아나운서국 식구들이 단체로 웨딩드레스 차림을 하고 서 있었다. 홍혜원(서지혜 분)은 표나리와 이화신을 사이에 두고 의미심장한 눈빛을 주고 받았다.
이화신이 “신부가 몇이야 다섯이나 돼? 나 몇 번이나 결혼해야 하는 거야”라는 말에 계성숙(김미숙 분)은 욕으로 응징했다. 단체컷을 기다리며 아나운서국에 내려온 계성숙의 모습에 이화신이 칭찬하자 그녀는 “표나리?”라며 “생방송 1부하다말고 네가 직접 짤랐는데 누가 도련님이랑 사겨줘”라고 여전히 연인사이를 유지한다는 데 의심했다. 이화신은 표나리에게 프러포즈 한 것을 언급하며 계성숙에게 상담을 해보려고했으나 드센 형수님은 이를 쉽게 용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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