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윤소이가 미래 설정에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3일 MBC 예능프로그램 ‘미래일기’에는 덜컥 눈앞으로 다가온 노년의 자신의 모습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윤소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길고 긴 분장시간을 끝마치고 거울 앞에 앉은 윤소이는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드디어 조명이 들어오고 너무도 낯선 세월의 흔적들에 윤소이는 놀라움의 감탄사를 쏟아내며 얼굴 이곳저곳을 살폈다.

이어 “다 바뀌긴 바뀌는 구나, 슬프긴 슬프다”라고 읊조렸다. 윤소이는 가는 세월을 막을 수 없다고 속상해하면서도 계속해서 거울 속에 있는 자신의 얼굴을 확인했다.

윤소이가 자신의 얼굴에 적응해나갈 즈음, 미래 프로필이 공개됐다. 미래에도 여전히 활동 중인 배우인 윤소이는 58세에 액션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뜨자 “2042년에 어떻게 찍어요 액션영화”라고 하소연했다. 그러나 곧 7살 연하의 남성과 결혼을 했다는 말에 윤소이는 활짝 웃으며 “7살 연하를 만났습니까? 저에게 이런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VCR을 통해 이를 바라보던 안정환은 “여자나 남자나 연하를 다 좋아하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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