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긍정이 체질’ 도경수와 채서진이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김환동(도경수 분)과 방혜정(채서진 분)은 11월 3일 오후 공개된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각본/감독 이병헌) 5회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옛 추억에 잠겼고, 분위기에 휩쓸려 키스할 뻔했다.
퍼뜩 정신이 든 두 사람은 황급히 떨어졌고, 혜정은 “닭발 먹다가 이건 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환동은 “그치? 사탕키스니 거품키스니 그것도 더러워 죽겠는데 닭발, 냄새, 키스…”라고 당황스러운 듯 주절주절 말했고, “사람이 술을 조심해야 한다”는 혜정의 말에 “맞아, 술을 조심해야 한다”고 맞장구 쳤다.
곧 자리를 뜨기 위해 일어난 혜정. 그녀는 환동에게 집에 가지 않을 거냐고 물었고, 환동은 “두 잔 남았는데 비우고 갈게”라고 혜정을 먼저 보냈다. 이에 혜정은 “요즘은 혼술이 대중화 돼서…”라고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멀어졌고, 그 모습을 보던 환동은 “편안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불편해져서 헤어졌다다는 걸 깜박했다. 그래, 이 불편함을 유지하자. 지금은 불편한 게 편한 거다”고 말하며 영화 제작만 생각하기로 마음을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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