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태국으로 여행을 떠난 핫타이호 멤버들이 판정단으로부터 79표를 받아 최종 우승했다.

5일 방송된 KBS2 여행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태국 끄라비로 여행을 떠난 토니안, 이진호, 강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 사람은 끄라비에서 낭만이 가득한 범선을 타고 선상위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솔직담백한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여행을 떠나기 전 저질 체력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토니는 핫타이호를 이끌 선장으로 지목됐고 강타는 출발전부터 남다른 의지를 다지며 데이터 로밍 등 여행에 필요한 필수품을 챙겼다. 이진호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토니안을 향해 "싸와디캅"이라며 두 손을 모아 태국어로 인사했고 자막에서는 '고수빼고는 못먹는게 없는 장군'이라는 호칭으로 눈길을 끌었다.

"먹는게 제일 쉬웠다"는 이진호의 멘트에 출연진들은 "보통 그릇을 들고 먹지는 않는다"라고 언급해 폭소를 안겼다. 이후 방송에서는 이진호가 태국에서 먹은 갖가지 음식들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먹을 것을 이야기하던 중 마지막 멤버 강타가 공항에 도착했고 무한 정보 제공으로 와이파이를 담당하게 돼 관심을 모았다.

검색했던 집을 찾아 계속해 핸드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검색을 위한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춘 강타는 "우리가 태국을 가기 때문에 핫타이호라고 이름을 지었다"라며 팀명을 외친 후 즐겁게 태국 여행의 출발을 알렸다.

특히 앞서 강타는 출발 전 토니와 만나 "출발하기 전까지 제가 검색을 해보고 리스트를 만들어보겠다. 데이터는 로밍을 해라 현지에서도 검색 속도가 떨어지면 안된다. 오전부터 오후까지는 다 된다. 부지런히 움직이려면 오전에는 가야 하지 않겠냐"라고 물었고 토니는 "굳이 오전부터"라며 저질체력의 모습을 자랑했다. MC 성시경은 태국의 북부와 남부 지역으로 각각 여행을 떠난 출연진들의 여행기에 대해 "시간만 있으면 두 곳을 다 가고 싶다. 너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배틀트립' 태국여행기에서는 태국 치앙마이로 여행을 떠난 서인영과 이지혜 팀을 누르고 토니안, 이진호, 강타 팀이 판정단의 79표를 받아 최종 우승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