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형님' 캡쳐
JTBC '아는 형님' 캡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예능감이 재조명받고 있다.

김희철은 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하드캐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추성훈과 소녀시대 유리가 전학생으로 출연한 방송에서 김희철은 민경훈, 이승환 등 다양한 성대모사로 예능감을 발휘했고, 심지어는 디테일하게 민경훈이 키우는 개 흉내까지 내 교실을 초토화시켰다.

가장 돋보였던 건 지치지않는 '깐족미'였다. 무엇보다 김희철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유리와는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고, 추성훈 앞에서는 그의 딸 추사랑 코스프레로 웃음을 선사했다.

JTBC '아는 형님' 캡쳐
JTBC '아는 형님' 캡쳐

특히 김희철은 당돌하게도 '34세 희사랑'으로 빙의, 끊임없이 추사랑 흉내를 내 추성훈마저 녹다운시켰다. 이는 멤버들도 사전에 알지 못했던 상황극이었다. 제대로 신바람난 그는 바나나를 든 채 추사랑을 따라하는가 하면 유리에게 호감을 드러낸 추성훈에게 “엄마가 보고 있는데도?”라고 껴들기도. 또 위협적인 추성훈 앞에서도 결코 굴하지 않고 “아부지. 나 때릴거야?”라고 애교(?)를 부리고, 귀신을 무서워한다는 추성훈에게 귀신 얘기를 계속하는 등 그의 깐족거림은 결코 멈추지 않았다.

또한 김희철은 이날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가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슈퍼맨 뽑기 제 2종목 '의자 베개 싸움' 결승에서 이상민과 만난 김희철은 최초로 활활 타오르는 승부욕을 보여줘 멤버들마저 몰라게 했다. 결국 김희철은 최종 승리를 거뒀다.

이같은 김희철의 하드캐리에 네티즌들은 방송 직후 "김희철 인생프로다", "김희철 제대로 하드캐리했네", "김희철 때문에 배꼽 잡고 웃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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