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비투비가 5년차 아이돌 가수의 고민과 목표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전했다.

비투비는 발라드 3부작을 마치고 지난 7일, 2년 2개월여 만의 댄스 타이틀곡 '기도'(I'll be your man)를 발표했다.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처음 공개된 무대에서는 비투비의 강렬한 남성미가 돋보였다. 비투비는 이번에도 팬들의 바람을 충족시켜줬다.

유쾌한 인터뷰 중 비투비의 진중한 모습은 5년차로서의 마음가짐을 전할 때 포착됐다. 임현식은 "저희가 데뷔 후 최장 기간 만에 지상파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수상한 아이돌 가수더라. 스스로 대기만성형이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시간이 길었지만, 멤버들도 열심히 하고 팬들도 기다려주셨다"고 말했다. 서은광은 "흔히 '마의 5년, 7년'이라고 불리는 징크스를 깨고 쭉쭉 성장하고 싶다. 이제 5년차를 맞았는데, '마의 5년'은 깰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이창섭은 "비투비는 꾸준히 한 계단씩 올라왔다. 5년차가 됐다고 특별히 마음가짐이 달라지진 않았다. 초심을 잃지 않고 매 순간 노력해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이민혁은 "이번에 댄스 타이틀곡을 선택한 것도 팬 분들을 위함이다. 1위는 못 해도 좋으니 비투비가 변신했다는 걸 확실히 보여주고 싶었다. 앞으로도 팬 분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그러다보면 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동시기 활동하고 있는 빅스, B.A.P, 엑소 모두 2012년 데뷔 동기다. 서은광은 "함께 활동하며 서로 얼굴 보는 것만으로도 힘이 나고 재밌다. 옛날 생각도 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육성재는 "너무 친해서 사적으로 만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래도 방송국에서 보면 더 반갑다. 특별히 친한 친구는 동갑이자 고등학교 동창인 빅스 혁"이라며 "후배님들 무대를 같이 보면서 '멋있다, 예쁘다'고 하는데 눈물이 나더라. 저희는 이제 5년차라서 풋풋함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여러모로 의미 있는 '기도' 활동이 될 전망이다. 비투비의 데뷔 후 다섯 번째 연말은 바쁘다. 비투비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 비투비 인터뷰 ★☆★☆

비투비 "강렬 무대+일상 비글美, 괴리감 드리고파" (인터뷰①) '5년차' 비투비가 초심을 지키는 비결 #대기만성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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